아디다스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의 안양천C 농구장과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이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오픈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구로구 농구장 개보수 비포&애프터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함께하고 있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까지 서울시 체육시설의 안전 장비 설치부터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에 오픈한 무수천 농구장과 안양천C농구장을 포함해서 2017년부터 서울시 체육시설인 풋살장, 농구장, 트랙 등 총16개 체육시설에 안전 패드를 설치하고 일부 시설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도봉구 농구장 개보수 비포&애프터

구로구 안양천C 농구장은 바닥이 낙후되었고, 안전펜스가 아예 없었으나, 이번 개보수에서 농구장 주변 안전 펜스를 설치하였고, 선명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의 우레탄 바닥으로 밝고 활기찬 농구코트로 재탄생되었다.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은 바닥 파손으로 부상을 당할 수 있어고, 펜스가 불완전하여 튕겨 나간 공으로 자전거나 도보 이용객들에게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농구장의 바닥을 보수하고, 펜스는 높게 설치했으며, 안전패드를 설치하여 안전한 스포츠 공간으로 재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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