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에 자생하고 가을에 피는 백양꽃이 이번주에 절정을 맞는다.
조선상사화 또는 고려상사화라고 불리는 백양꽃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내장산 이남에서 자생하고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발견된 개체가 처음으로 보고되어 백양꽃이라 불리게 되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은 국립공원과 지역단체가 함께 2014년도부터 식재하여 현재 약120만본의 백양꽃이 현재 개화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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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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