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산림청) 남해편백자연휴양림 편백나무숲

울창한 숲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고, 주위에는 기암괴석 절경인 있는 곳.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남해 편백 숲’이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남해 편백 숲은 1970년대 조림된 50여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남해 편백 숲의 중심에는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 1998년도에 개장하였으며 매년 30만 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해 편백 숲에서 산림욕을 즐긴다.

또한,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는 테라피치유실, 찜질체험실, 편백 족욕장 등의 산림치유시설과 숲속 VR체험, 클라이밍, 샌드아트, 정글짐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편백 숲 인근에는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기암괴석 38절경 금산(704m)이 있으며, 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또한 이곳의 일출은 장엄하기로 유명하다.

주변 색다른 관광지로는 ‘독일마을’과 아름다운 정원과 개성 있는 주택을 작품으로 조성한 ‘원예예술촌’이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남해 편백숲은 산에 오르며 남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라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보리암 등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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