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접판매기업인 광저우앤루위의약과기(广州颜如玉生物科技有限公司, 이하 앤루위)의 인센티브단 3,000명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앤루위는 중국 헬스케어용품 직접판매기업으로, 관광공사가 올해 초부터 광저우지사를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전개, 한국 유치를 최종 성사시켰다. 총 3천 명의 앤루위 임직원들은 9.23~27 4박5일 일정으로 서울, 강원, 인천의 주요 문화자원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기업행사 개막식에서 향후 지속적인 방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치열 미니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정익수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수는 한한령(限韓令)으로 2017년에 전년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17,293명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8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약 205% 증가한 59,883명까지 회복했으며, 내년엔 10만 명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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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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