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예쁜 어글리슈즈의 열풍이 19FW 시즌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글리슈즈는 패션 트렌드를 앞서가는 트렌드세터 뿐만 아니라, 대중 사이에서도 익숙한 트렌드로 자리잡아 단순 유행을 넘어 데일리룩을 완성 시키는 라이프 스타일 슈즈로 자리매김 했다. 단순 유행을 넘어서 라이프 스타일 슈즈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출처:발렌시아가 ‘트러플S‘, 구찌 ‘라이톤'

이러한 트렌드의 열풍에 푸마, 르꼬끄, 질스튜어트스포츠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어글리슈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운동화를 선보였다.

▲ (자료출처:푸마) '트레일폭스'

푸마는 현아 화보를 공개하면서 남녀공용의 ‘트레일폭스(TRAILFOX)’를 출시했다. 트레일폭스는 2000년대 초반 선보인 트레일화 컨셉의 어글리슈즈로 기존 트레일화에서 볼 수 있었던 뾰족한 밑창에 벌키한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느 옷차림에도 어울릴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 (자료출처:르꼬끄) '다이나몬531'

르꼬끄는 청키한 아웃솔에 멀티 레이어드 패턴과 트렌디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다이나몬531’ 어글리슈즈를 출시했다. 르꼬끄의 헤리티지 기술인 TRI-TEC를 접목시켜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진 아웃솔은 에너지를 분산해 안정된 쿠셔닝으로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질스튜어트스포츠)‘알파브이‘

질스튜어트스포츠‘에서는 스포츠형 어글리슈즈인 ‘알파브이(ALPHA-V)’를 출시했다. ‘알파브이'는 스포츠룩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비브람(VIBRAM)사의 아웃솔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스니커즈 스타일로, 스포츠 활동 시 뛰어난 탄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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