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 선미도는 전해오는 왕비와 궁녀의 전설도 섬찟하고 섬의 지형이 험악하여 이름도 '악험도'로 불리웠다. 하지만, 선을 베풀라는 선미도(善尾島)로 불리워졌고 지금은 덕적도의 예쁜꼬리라는 별칭을 가졌다.

▲ 자료출처:옹진군청

해양수산부가 10월의 무인도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인 ‘선미도’를 선정하였다. 

선미도는 옹진군 덕적면에 있으며, 총면적 1,290,114㎡, 해안선 길이 7km에 이르며, 인천과는 37km 유인도인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의 거리는 500m에 불과하다. 

▲ 자료출처:옹진군청

선미도는 등대섬으로도 유명한데, 선미도등대는 우리나라 무인도서 중 가장 높은 곳의 등대로, 1934년 10월 1일 최초로 불을 밝힌 이래 85년간 밤바다를 지켜왔다. 

▲ 자료출처:해양수산부

선미도를 방문하려면,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을 통해 인천광역시 덕적도행 여객선을 예약하여 이동한 뒤, 덕적도에서 낚시어선 등을 타고 40여 분간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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