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고성오광대탈놀이

왕중왕전으로 치러진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고성오광대탈놀이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이북 5도 포함 전국 19개 시·도 참가자 총 1700여명 참여하여 치러졌다.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

대통령상 경상남도 ‘고성오광대탈놀이’에 이어 국무총리상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지산농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평안남도 ‘향두계놀이’, 전라남도 ‘화순내평리길쌈놀이’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은 들노래를 높은 기량으로 소화한 충북 괴산오성중학교의 ‘괴산 두레농요’가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대구광역시 서대구중학교의 ‘비산농악’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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