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충북지역 내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4회에 걸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사회적 약자(노인, 장애인, 취약아동 등)에게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연나누리는 오색 단풍이 물든 속리산에서 보은대추 맛보기, 세조길 트레킹, 충북 괴산의 사회적 기업인 사기막리 사랑산 영농조합법인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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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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