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펼쳐져 숲을 좋아하고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2019년 숲 속 문화공연’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린다.
숲 속 문화공연은 산림청이 추진한 문화 공연으로 지난 8월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여 총 20회의 공연이 전국 14개 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친 당신 안아드릴게요’ 라는 주제로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쉬어가는 사색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심신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발라드, 탭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주말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방탄소년단과 함께 ‘LOVE MYSELF 2주년 FESTA’ 열어
- 근대 역사 현장 '정동'에서 역사·공연 투어 <2019 정동야행> 열려
- 숲 많이 이용, 삶의 만족도 높아···'국민 2명중 1명 월 1~2회 숲 이용'
- 국립생태원 내 여러 길들 하나로 연결 '산들바람길' 조성
- 익어가는 가을날, 고궁에서 펼쳐지는 우리 음악과 춤
- 국립공원, 장애인·노령자 위한 무장애 탐방시설 확대한다
- 2019 가을단풍, 왕릉에서 알현하다
- 오대산국립공원 단풍사진 명소 3선
- 단풍 등산철 안전사고 주의! 10월에 가장 많아
- 설악산 사계절 비경과 만나는 생태관광
- 숲과 함께 힐링하는 '2019 양재시민의 숲 가을축제' 열려
- 바위가 꽃처럼 피어난 ‘황정산 바위꽃 숲’ 10월 국유림 명품숲
- 넘실대는 가을에 걷기 좋은 ‘황금들녘길 5선’
- 서울숲공원, 14번째 가을페스티벌 열어
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