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과 치안현장에 바로 출동해 현장에 대응하고 안전을 감시하는 재난치안용 드론 초도비행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 (자료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 초도 비행 기체 : MC-3

지난 10월 31일(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고흥항공센터에서 진행된 재난치안용 무인기사업의 초도비행 행사에는 해양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자료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초도비행은 해상의 실제환경을 모사하여 해상 감시/사고현장 출동 임무 중 조난자를 발견하고, 소형 무인기가 현장의 영상정보 전송과 구명장비를 투하하는 비행임무 시나리오를 약 15분 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재난치안용 무인기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통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소방청, 해양경찰청, 경찰청이 수요부처별 특화기술개발을 담당하여 다부처 공동개발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항우연 외 28개 산·학·연 기관 및 기업간 협업하여 2020년까지 수요부처 요구도 검증시험을 거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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