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이 11월 20일 발표됐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금상 '하논 추상'

최고상인 금상은 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논 추상’이, 은상은 ‘하논과 한라산’, 동상은 ‘제주에서 만나는 황금들녘’, ‘개벽’, ‘경지 정리된 분화구’가 선정됐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은상 '하논과 한라산'.

이번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에는 총 13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및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최종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서귀포시청에서 실시되며, 향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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