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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기원하는 빨간손, 군산 ‘선유도항 방파제등대‘
김일환 기자  |  baccronews@bacc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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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5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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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도면에 석양의 바다와 어우러졌을 때 더 아름다운 기도하는 손 모양의 ‘선유도항 방파제등대‘가 있다.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2008년 12월에 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 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되었으며, 일명 ‘기도등대’로 알려지면서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자료출처:등대박물관

섬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의미로 선유도(仙遊島)라고 불리게된 선유도는 우뚝 솟은 바위산과 기암절벽, 고운 모래와 바다, 푸른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푸른 수묵화를 펼쳐 놓은 듯한 비경을 품고 있다.

2017년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에는 더 많은 여행객들이 선유도와 그 일대 섬들을 탐방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인증사진을 찍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가 되고 있고, 또한 선유도에는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공중하강 체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해양수산부는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를 12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였다.

   
▲ 자료출처:등대박물관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 · 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 자료출처:해양수산부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www.lighthouse-museum.or.kr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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