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2000년대 초반 쿠션 러닝화를 2020년 트렌드로 재해석해 클래식 러닝화 'MR530'을 출시했다. 

뉴발란스는 1906년 경찰, 소방관, 우체부와 같이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치 서포트를 만든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다.

이후 1938년 최초의 러닝화를 출시해 꾸준히 이름을 알렸으며, 오랜 러닝화 역사와 기술력, 그리고 뉴발란스 아이덴티티가 융합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 (자료출처:뉴발란스) 2020년 트렌드로 재해석한 클래식 러닝화 ‘MR530’ 출시

이처럼 뉴발란스 아카이브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되는 ‘MR530’은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러닝화 ‘MR530’의 오리지널 실루엣을 그대로 복각하면서 2020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2000년대 초반 쿠션 러닝화로 첫 선을 보인 ‘MR530’은 편안한 착화감과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당시의 앞선 기술력을 전문 러너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 트렌드로 버전의 ‘MR530’은 데일리룩을 완성시키는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재출시되는 만큼 신선한 컬러웨이가 눈길을 끈다. 

2020년 ‘MR530’은 멀티플 컬러가 가미된 실버, 형광, 화이트, 블랙 등 4가지 컬러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마다 미래지향적인 샤이닝 컬러가 밀레니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역동적인 패턴의 시그니처 디테일 curved overlays와 컨템포러리 러너를 연상시키는 뉴트로 실루엣,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 1990년대 스피드를 연상시키는 실버 신세틱 스트립이 디자인 포인트다.

또한 ‘MR530’ 시리즈는 뉴발란스 고유의 러닝화 제작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기능성 면에서도 탁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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