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발렌타인데이가 예전과 달리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고백을 하며 초콜릿을 주기보단 연인들끼리 커플 아이템을 맞추는 등 같이 준비하는 사소한 이벤트로 변한지 오래이다. 

서로에게 필요했던 아이템들이나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할 아이템들로 커플 템을 맞추고 싶다면 이런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ㅇ 2020년 힙한 아이템이라면 ‘아노락’

▲ 자료출처:홀리넘버세븐, 베리나인플럭스

패션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이번 트렌드 아이템 중 하나인 아노락을 빼놓을 수 없다. 

컬러풀한 제품부터 양털처럼 보글보글한 소재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아노락은 뉴트로는 물론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아 왔다. 

조거 팬츠, 슬렉스, 데님 스커트, 웨이스트 백, 백팩, 싸이하이, 워커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자신 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ㅇ 매일가지고 다니는 커플템은 이것

▲ 자료출처:마르헨제이, 유니온오브제

남녀노소 항상 가지고 다니는 제품 중 하나인 가방은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남성 가방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캐주얼한 웨이스트 백, 브리프케이스가 대표적이지만 커플 아이템으로 맞추기 쉽지 않다.  

요즘은 여성 가방, 남성 가방 나누기보다는 실용적인 디자인들을 선호하는 추세라 기존 여성들의 숄더백 디자인의 가방을 든 남성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노트북, 전공과목 책들로 수납력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어 같은 디자인의 숄더백, 백팩으로 커플 템을 맞추어도 좋다. 

예전처럼 똑같은 아이템을 맞춰 입고 다니면 촌스럽다는 편견은 버려야 할 때, 같은 아이템이라도 어떤 스타일로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개성적인 시밀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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