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밀레

밀레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RISE UP(라이즈업)’을 13일 발표했다. 

‘RISE UP’은 1950년대 산 개척자들의 사고 방식에 기반을 두고 그 정신을 내포한 슬로건으로 99년의 긴 등산 역사를 지닌 밀레가 걸어온 길과 방식, 의지를 담고있다. ‘RISE UP’을 한국적으로 해석하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겨라.”라는 의미이며 덧붙여 “천편일률적인 일상 생활 속에서 늘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는 꿈을 도전과 모험을 통해 실현시키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밀레는 새 슬로건 발표와 함께 브랜드 99주년 기념 상품 출시와 이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정체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RISE UP’ 캠페인 영상에서 메인으로 보여지는 ‘GTX 트릴로지 재킷’은 알프스 3대 북벽인 그랑드 죠라스, 아이거, 세르빈(마테호른)을 연속으로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반 이념을 기반으로 1987년 첫 선을 보인 트릴로지 시리즈의 대표 바람막이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트릴로지 로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트렌디한 뉴트로 아웃도어룩 연출을 돕는다. 방수·방풍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GORE-TEX) 원단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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