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2020년 농구화라인 국내 런칭과 함께 농구선수 허훈을 전속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

허훈운 최근KBL 최초 20-20 달성과 KBL 올스타전 투표 1위, 전체 선수 가운데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우수한 농구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과거 농구선수로 이름을 날린 허재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 (자료출처:뉴발란스) 농구선수 허훈

또한 그동안 뉴발란스는 라이프스타일, 러닝 등으로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에 농구화 출시 소식은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카와이 레너드의 올스타전 무대를 통해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모델 ‘OMN1S’를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3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이후 출시된 모델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발란스는 2019년NBA 올스타전1주년을 기념해 ‘OMN1S ITD’ (INSPIRE THE DREAM) 모델과 함께 뉴발란스 스태디 셀러 슈즈 라인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OMN1S ITD’는 남성스러운 그레이-네이비 컬러웨이로, 갑피 부분“Inspire Dream”이라는 메시지가 레터링으로 들어가 이전OMN1S 모델과는 구별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 (자료출처:뉴발란스) ‘OMN1S ITD’

기능성 면에서는 아웃솔 전체를 클리어 솔 방식을 적용하고 바닥부의 뉴발란스 로고를 고무 소재로 구성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필요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뉴발란스가 자랑하는 반발력 미드솔 테크놀로지‘Fuelcell’을 이식해 뛰어난 쿠셔닝과 반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갑피 부분은 조직감있는 니트 소재를 적용하고 신발 내부에서 발과 신발끈 간 마찰을 없애기 위해 신발끈 고정 부분이 외부로 돌출된 형태를 띠고 있다.  

발목까지 부드럽게 감싸주는 일체형 구조로 신발을 신었을 때 발 전체를 감싸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발목 뒷부분을 고정시켜 플레이어의 부상을 방지하고 착화감을 향상시켜주는 가죽 소재가 갑피에 혼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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