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이 새하얀 눈으로 덮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국민들의 마음을 하얀눈으로 따사로이 위로 해주는 듯하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25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흰 눈은 메말랐던 설악산국립공원 정상부를 감싸 안았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대설주의보 시에도 탐방객의 설경 감상을 위해 설악동 울산바위, 장수대 대승폭포, 오색 주전골 등 저지대 탐방로는 개방한다. 그러나 대설경보로 격상되거나 해당 구간에 탐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탐방로는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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