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SS20 우먼스 컬렉션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마주하는 세상의 잣대와 선입견, 장애물 등을 넘어 더 강해지고 변화하자는 메시지가 아닌,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여성들에게 전달한다.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모델로는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모습으로 또래의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손나은이 선정되었다. 아디다스의 타이츠를 입고 춤 연습을 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공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을 계기로 2018년 아디다스 모델로 첫 발탁된 손나은은 현재 전 세계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특히 애슬레저룩 열풍과 맞물려 손나은이 선보이는 액티브하면서 감각적인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스타일링은 운동할 때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인식되며 공개될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우먼스 캠페인 영상 속에서도 손나은은 강렬하고 대담한 움직임과 함께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인다. 움직임이 편한 것은 물론 얼굴 톤을 화사하게 살려주는 컬러 톤의 윈드 브레이커와 입체 컷팅으로 실루엣을 잡아주고 메쉬 원단으로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는 타이츠, 그리고 운동하는 여성들에게 필수품인 브라탑까지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가슴 속 깊은 곳의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남들의 시선과 기준에 맞추는 대신 스스로의 한계와 부족한 모습까지도 인정하고 포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마음껏 즐기라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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