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올 봄 애슬레저룩으로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한 ‘생트 재킷’을 출시했다.

최근 밀레니얼 여성 세대에게 ‘노 스트레스 룩(No Stress Look)’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며 착용감이 편안한 기능성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애슬레저룩을 일상복으로 착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생트 재킷’을 선보인 것이다.

밀레 생트 재킷은 소프트한 터치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활동시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밀레는 전했다. 절개 라인과 가슴 부위의 사선 지퍼 포인트로 스포티한 무드를 한층 높였다. 또한 후드 일체형으로 옷 틈새로 들어오는 찬 공기를 막아줘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남녀 세트 제품으로 출시되어 애슬레저 커플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생트 재킷은 여성용은 화이트, 네이비, 레드 세가지 색상으로, 남성용은 블루, 네이비 두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에 접어들면서 기능성 애슬레저룩이 일상복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며, “트렌디하면서 기능성까지 접목된 재킷 구입을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생트 재킷’을 추천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