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한 춘분을 맞이했다. 코로나 19에 경제가 얼어 붙었지만 따스한 햇빛을 쬐기 위해 외출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국내 유명 아웃도어 업체들이 봄을 맞아 새로운 운동화를 신제품으로 내놓았다.

▲ 사진제공: 르까프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도심 속 러닝을 즐기는 시티러너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정적인 러닝화 ‘에어로 런(Aero Run)’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의 밑 부분은 안정성 기능을 강화시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없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밑창 앞뒤 부분에는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시키는 아웃솔을 적용해 어떤 지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러닝을 제공한다. 에어홀을 삽입한 미드솔은 러닝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분산시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 가벼운 쿠셔닝 소재를 사용하여 푹신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사이드 부분은 탄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베네핏 니트(Benefit Knit) 소재를 사용하여 격한 스포츠 활동에도 움직임에 따라 발을 편안하게 잡아주며, 운동 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사진제공: 블랙야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워킹화 신제품 ‘일루전 로드 GTX’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일루전 로드 GTX’는 제주의 다양한 날씨와 자연 환경에서 받은 영감을 블랙야크의 혁신 기술로 구현해내며 오프로드 워킹을 위한 완벽한 밸런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한 밸런스의 핵심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로 완성된 ‘웨이브 일루전 미드솔(중창)’에 있다. 제주의 밀려오는 파도에 영감을 얻어 내외측 패턴을 다르게 한 미드솔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균형 있는 발걸음을 유지해준다.

미드솔 사이에 넣은 ‘일루전 겔’은 걸을 때 노면에서 받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제주 주상절리의 독특한 형상을 연상하게 하는 루프그립(Loop Grip) 아웃솔(밑창)은 탁월한 접지력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믿고 디딜 수 있는 안전한 워킹이 가능하다.

▲ 사진제공: 마운티아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주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 등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경등산화 '크러쉬'를 출시했다.

크러쉬는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신세틱 소재와 메쉬 원단을 함께 사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하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마운티아는 밝혔다.  충격 흡수와 탄성이 좋은 파이론 소재의 미드솔과 발의 뒤틀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로 우수한 쿠셔닝은 물론,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준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