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건강관리뿐 아니라 옷 입기도 신경이 쓰인다. 두터운 자켓은 다소 부담스럽고 아침저녁으로 아직 쌀쌀한 기온 탓에 너무 가벼운 외투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이에 보온성을 갖춰 건강을 지키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기능성 바람막이 자켓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방풍, 생활 방수 기능에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 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스타일까지 겸비한 간절기 바람막이 자켓 ‘그렉 고어 인피니움(GREG GORE INFINIUM) 자켓’과 ‘풀버(PULVER) 자켓’을 출시했다.

‘그렉 고어 인피니움(GREG GORE INFINIUM) 자켓’은 외부로부터 찬 공기를 차단하는 고어 텍스인피니움 원단과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된 고기능성 하이브리드 자켓이다. 바람을 막아주는 동시에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야외활동 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 등판에 적용된 스트레치 소재의 뛰어난 신축성이 활동성을 높여 주어 어떠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다.

‘풀버(PULVER) 자켓’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전천후로 활용하기 좋은 방풍 자켓이다. 워셔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내추럴한 터치감이 특징이다. 소매와 밑단에는 시보리 처리하여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까지 차단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배색 포인트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야외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아이더 관계자는 “10도 안팎에 큰 일교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 생활 방수, 방풍 기능에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아이더 바람막이 자켓으로 건강뿐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까지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도 투박한 디자인의 운동화인 일명 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아웃도어와 스포츠,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스트리트 패션 시장의 유행을 시작으로, 현재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겨 신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여성 소비자들의 봄나들이 룩에 생기를 더해줄 기능성 어글리 슈즈 ‘지젤 우먼 레트로 슈즈’를 출시한다.

‘지젤 우먼 레트로 슈즈’는 트렌디한 어글리 슈즈의 디자인에 레드페이스만의 워킹화 기술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의 독자 기술인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적용해 산길뿐만 아니라 아스팔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발뒤축을 잡아줌으로 뒤틀림 방지를 강화해 많이 걸어야 하는 트레일 워킹이나 여행 시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도우며, 도심과 아웃도어 어디에서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젤 우먼 레트로 슈즈’는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인 어글리 슈즈 스타일에 봄을 연상케하는 색감을 더해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쿠션감과 4cm굽 높이로 키높이 효과까지 제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높은 굽에도 발뒤축을 잡아줘 보행 시 발목이 뒤틀리는 위험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레드페이스는 오랜 슈즈 개발 노하우에서 오는 편안한 착화감과 안전성 등 워킹화 본연의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여성 아웃도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어글리 슈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