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3주 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

▲ '사기 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포스터

동 행사는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ㆍ기만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의 예방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ICPEN의 주요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있다.* ICPEN(International Consumer Protection & Enforcement Network): 1992년 결성된 소비자보호 정부기관들의 네트워크로 한국소비자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현재 약 74개 유관 기관들로 구성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된 마스크ㆍ손 소독제 구매 소비자피해 사례, 항공ㆍ숙박 예약 소비자 주의사항, 해외 예약사이트에 대한 불만 해결 요청 양식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6일부터 24일까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canew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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