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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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전 국가대표가 19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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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감독인 현정화는 '천칭자리'로 나와서 탁구채가 아닌 마이크를 잡고 '비도 오고 그래서'와 '비와 당신'을 열창했다.

   
▲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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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감독은 노래를 마친 뒤 "국가대표를 했을 때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이 저에게 엄청 큰 힘이 됐었는데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국민 모든 분들이 진정한 국가대표라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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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림픽이 연기 돼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 할텐데, 이 시간이 자신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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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감독은 지난 1987 뉴델리 세계탁구선수권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선배 양영자와 짝을 이뤄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냈고,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 사진:MBC 방송 캡쳐

이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에서는 남북 단일팀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또한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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