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는 오는 5월 1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슈에무라(shu uemura)와 콜라보레이션한 스니커즈와 코스메틱을 전 세계 동시 최초 공개한다.

 

오니츠카 타이거와 슈에무라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화해온 글로벌 브랜드다. 1949년 오니츠카 키하치로(Onitsuka Kihachiro)에 의해 설립된 오니츠카 타이거는 패션,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한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개인의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슈에무라와 함께 패션과 코스메틱이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개인의 세계와 잠재성을 제한하지 않고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영감을 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두 브랜드의 합작품으로서 오니츠카 타이거와 슈에무라는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및 5가지 카테고리의 코스메틱 1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니츠카 타이거가 선보일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는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영감을 받은 ‘델리게이션 EX(DELEGATION EX)’를 기반으로, 코스메틱이 연상되는 광택이 도는 느낌의 에나멜 소재와 부드러운 무광 커프 가죽을 대조적으로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비비드 한 컬러감의 도쿄 레드(Tokyo Red)를 가미해 더욱 코스메틱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볼륨감이 있는 플라이트폼 프로펠 (FLYTEFOAM™ Propel) 미드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슈레이스 양 끝에 프린트된 각 브랜드의 로고는 활동적인 어반 스포티 룩을 제안하기에 적합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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