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한 여름에 겨울 신상품인 플리스(fleece)를 선판매하는 역시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역시즌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신상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얼리버드족을 겨냥한 것으로, 작년부터 완판 행진이 이어져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 재킷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밀레 '플리스' 역시즌 프로모션

 

대표 상품인 보아 플리스 ‘브리안 재킷 2’는 폴리에스터 원단 표면을 양털처럼 뽀글뽀글하게 가공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메쉬 안감을 적용해 방풍 기능도 우수하다. 인체 공학적인 패턴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외투로, 겨울에는 코트나 패딩 안에 입는 이너웨어로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폴라 플리스 ‘알리 재킷 2’는 장모(長毛) 소재를 사용해 촉감과 보온력이 우수하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소매와 밑단 부위은 접밴드 처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이 밖에도 경량 다운과 헤비 다운 등 겨울 아우터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격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상무는 “밀레는 브랜드 론칭 9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년 내내 계절에 맞는 99종의 ‘스페셜 프라이스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복고 열풍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행에 맞춰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스(fleece)를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이번 역시즌 프로모션은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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