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을 가면 필수로 타게 되는 열기구 투어가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해외의 열기구 투어는 일출이나 일몰 등 장관을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데, 이번에 국내 체험으로  해외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 사진=디투어스벌룬클럽은 29일 충북 제천에서 열기구 론칭 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디투어스벌룬클럽은  29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열기구 론칭 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 행사에는 영국 카메론사의 현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상업용 열기구 2대가 투입되었으며, 성인 최대 12명, 6명이 각각 탑승 했다.

열기구의 크기는 12인승은 높이 27m, 6인승은 높이 23m에 다다르며 12인승의 경우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접 열기구 비행을 볼 수 있도록 계류비행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열기구들은 유인자유기구에 해당하여 유럽항공국, 영국항공국, 미연방항공국의 안전성 인증은 물론, 국내에서는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또한 원활한 운영 및 비행을 위해 항공레저스포츠 사업 분야로 서울지방항공청에 등록은 물론 초경량 비행장치 신고와 안전인증서 발급, 보험가입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투어스벌룬클럽의 본사 HMJ(대표 황은숙)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열기구를 2019년부터 도입, 유럽 미주 터키 등에서 이미 활성화 되어있는 열기구 체험 관광사업과 항공레저 스포츠사업의 국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쉽게 열기구비행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론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HMJ는 "향후 열기구 체험에서 벗어나 체험 관광 사업, 지역별 축제 행사 대여, 조종 교육 사업, 홍보를 위한 대여사업, 광고매체 활용, 동아리 창단 육성 사업 등 다양한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여행에 목마른 개인은 물론, 기업, 학교, 지자체 행사까지 활용을 묻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디투어스벌룬클럽의 본사 HMJ 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열기구를 2019년부터 도입, 유럽 미주 터키 등에서 이미 활성화 되어있는 열기구 체험 관광 사업과 항공 레저 스포츠 사업의 국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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