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챌린지패밀리코리아(대표 곽경호)가 소외계층 지원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곽경호 (주)챌린지패밀리코리아 대표(좌)과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우) 사진=대한적십자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곽경호 (주)챌린지패밀리코리아 대표(좌)과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우) 사진=대한적십자사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인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적십자와 ㈜챌린지패밀리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챌린지패밀리코리아는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적십자 희망성금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적십자와 ㈜챌린지패밀리코리아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물적나눔 △안전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안전캠페인 전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등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곽경호 ㈜챌린지패밀리코리아 대표는 “재난은 언제나 대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재난 상황 속에서도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저희의 매니지먼트 스킬과 적십자의 안전교육 경험이 결합된다면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및 전문 교육 에이전시인 ㈜챌린지패밀리코리아는 세계적인 트라이애슬론 브랜드 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챌린지패밀리의 한국 법인으로 각종 스포츠 이벤트 개최, 스포츠 마케팅·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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