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의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KGC인삼공사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효(孝) 배달' 캠페인 진행
적십자 서울지사, KGC인삼공사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효(孝) 배달' 캠페인 진행

‘효(孝) 배달’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립감이 깊어진 홀로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종합 효도패키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이 모은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정관장펀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편, 일반인도 오는 9월 26일(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 등을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홀로 어르신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종합 효도패키지는 추석맞이 음식 (송편, 부침개 등)과 건강용품(혈압계, 보행보조기, 족욕기, 적외선 온열치료기 중 1종), 정관장 제품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9월 13일(월) 도봉구 관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홀로 어르신 65세대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홀로 어르신 총 520세대에 효도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일반인들의 기부 참여가 늘어날수록 효도패키지를 전달받는 어르신도 늘어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제품을 기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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