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원제약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과 성동구청 김준곤 행정관리국장이 참석해 3,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완제품 7,400kg을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는 20kg 혹은 10kg으로 포장되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성동구 취약계층 5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6년부터 16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은 거리두기와 다가오는 추운 날씨 속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의 일상으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해아쉽지만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올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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