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금), 삼양그룹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거리두기와 다가올 추운 날씨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양그룹은 밝혔다.

 

삼양그룹,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2,000kg 지원
삼양그룹,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2,000kg 지원

이날 실시한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 나눔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10kg씩 개별 포장돼 적십자 희망풍차(동작구‧관악구) 결연 200세대에 전달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훈훈함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양그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2017년도부터 매년 약 1억 원의 후원 및 식품 제품을 전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취약계층 영양지원 프로그램 ‘사랑의 밑반찬 나눔’이 있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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