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11월 11일(목)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에서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14(일)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가래떡데이 온라인 이벤트에서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 각층 다양한 네티즌들이 훈훈한 격려 한 마디를 온라인에 게시해 참여했고, 이를 쌀 무게로 환산한 4,500kg가 농협경제지주의 동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전달한 쌀 4,500kg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도에 11월 11일로 지정되어 2006년부터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시작,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기부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오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더욱 소외되었을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에 함께해 준 농협경제지주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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