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골프협회(회장 서종연)가 지난 9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에 짜장면, 탕수육 120인분(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노원구 골프협회 감사장 전달식
노원구 골프협회 감사장 전달식

이번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는 노원구 골프협회 후원으로 짜장면, 탕수육 제공 뿐 아니라 노원구 골프협회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더불어 노원구 골프협회 사무국장인 마차이나 서재덕 대표가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감염예방을 위하여 식당 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발열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노원구 체육회 소속의 노원구 골프협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노원 구민과 함께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원구 골프협회 서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 “이렇게 인연이 되어 노원구 골프협회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밝혔다. 

짜장면을 드신 고○미님은 “코로나19로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짜장면과 탕수육 나눔으로 마음이 따뜻해졌다. 직접 만든 짜장면이라 정성이 느껴졌다.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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