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주최하는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회식이 지난 7일(토), 개최됐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적십자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수 트렌드지(TRENDZ)
적십자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수 트렌드지(TRENDZ)

이번 개회식에는 방역수칙을 고려해 청소년 15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국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RCY홍보대사인 트렌드지(TRENDZ)는 이날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팀을 대표해 리더 한국은 ”홍보대사로서 RCY단원들 얼굴을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 RCY단원들을 대표해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오늘 활동을 계획했다”며,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토)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1인칭 봉사활동 체험과 공모전, △봉사활동 윗미,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레크댄스 공모전, △랜선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내용은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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