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8월 9일부터 예술로 채우는 여름 ‘2022 상계예술마당 전시지원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붙임2-1. 전시지원사업_그림보다
붙임2-1. 전시지원사업_그림보다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동아리 그림보다의 ‘미술전시회’는 창작활동을 위해 모인 노원구민 동아리의 보태니컬, 캘리그래피, 인물화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는 신소라 작가의 ‘연기처럼 사라지고’ 전시가 열린다. 작가의 2년 동안의 기록으로 약 40여 점의 노원구 굴뚝 모습을 일러스트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정인성 작가 ‘Reboot: SALUTE-COMMUNION’이 전시된다. 작가는 자연 美를 재해석해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붙임2-2. 전시지원_신소라
붙임2-2. 전시지원_신소라

‘2022 상계예술마당 전시지원사업’은 관내 예술단체 및 개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를 구민들과 향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2년에는 총 7회의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전시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전시 후에도 1회의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붙임2-3. 전시지원사업_정인성
붙임2-3. 전시지원사업_정인성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관내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며 “전시지원사업으로 노원구민과 예술인이 지속해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상계예술마당의 운영시간은 화~토 10:00~18:00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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