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원강(대표 강태영)은 미국 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의 주력 시장 중 한 곳인 북미와 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원강은 올해 독일 바우마 전시 등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고, 2023년 3월 14일~1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에 참가하여 제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원강 대표(왼쪽2번째)가 유럽거래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원강
 강태영 ㈜원강 대표(왼쪽2번째)가 유럽거래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원강

콘엑스포(CONEXPO)은 세계 3대 규모의 전시회로, 건설기계 최대 수요 시장중의 하나인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지역 실수요자가 방문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아스팔트, 골재, 콘크리트, 지반, 운반, 리프팅, 트럭 운송, 지하 건설 등의 사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콘엑스포(CONEXPO)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빠른 현장 계약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사들과 진행 중인 계약이나 신규 계약 협상 스케줄은 대부분 행사 전 협의가 돼 행사 기간 행사장 인근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콘엑스포(CONEXPO)는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 건설장비 기술과 시장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내년에는 수출 300만불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강은 이번 박람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강는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독일의 바우마(Bauma)에 이어 미국의 CONEXPO 등 전시회에

참가하여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그리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기업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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