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봉평에서 메밀꽃 축제가 있었던 날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 화창한 맛은 없었지만 촉촉하니....ㅡ.ㅡ 나름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
행사장 안내도를 보고 다니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죠?
나중에 유튜브에 올릴예정인....ㅎㅎ
장이 섰는데 너무 형식적인 장이었어요 동네 아파트 마다 돌아다니는
중소기업 제품 소개하는 그런식의....장터....좀더 봉평만의 매력이 나왔으면 하는...
어렵사리 포즈를 취하는 희주양 (무서움을 타버립니다. )
허생원이 평생에 한번....
평생을 가슴속에 간직하게 만든 물레방아간
요리도 뻥뚫린곳에서 성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은 곰보이자 왼손잡이인 허생원에게는
감지덕지였겠지요...
그날 이후로 한번도 잊지 못한.....
메밀꽃 필 무렵을 재각색하여 보여준 마당극
약하게나마 19금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당극의 일부분
당나귀
한편의 소설이 갖는 파급력이란 이렇게 대단합니다.
지역사회의 커다란 수입원으로 보장이 되니 말입니다.
메밀의 고장 봉평에 다녀오세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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