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사용한 피레네 재킷을 출시했다.

윈드 엣지는 특수 멤브레인 코팅으로 외부의 바람을 완벽히 차단시키는 한편 수증기 형태의 땀은 원활하게 배출시킨다. 이 때문에 바람이 심한 날 아웃도어 활동을 해도 체온은 유지하고 땀은 날려보내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켜 줄 수 있다.

또한 코코넛 껍질로 만든 친환경 소재 코코나를 더해 타 방풍 소재 대비 2배 이상의 투습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코나는 땀을 배출하고 건조시키는 속도가 빨라 격한 활동을 해도 옷 내부에 열감과 땀으로 인한 불쾌한 습기가 머물지 않아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밀레는 고어텍스 대체 소재를 표방하는 드라이 엣지와 피레네 재킷에 사용된 방풍 소재 윈드 엣지, 경량 소재 라이트 엣지, 냉감 소재 아이스 엣지, 보온 소재 에너 엣지 까지 총 다섯 가지 자체 개발 소재를 엣지 테크라는 이름 아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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