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토닝은 1~2주 간격으로 5회 이상 관리 받아야

꾸준한 세안과 수분 섭취로도 피부 탄력 유지할 수 있어

나날이 낮이 길어지고 사람들은 외출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야외는 현재 비상이다. 봄이라고 해서 우리 내 기분처럼 피부도 들떠 있기만 하지는 않다. 피부는 꾸준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쉽게 상처를 입는다. 뒤늦게 알아차리고 나서 관리를 하려 해도 이미 생긴 트러블로 인해 피부가 좋다는 얘기를 듣던 말은 저만치 멀어질 수 있다. 그래서 피부는 꾸준한 관리와 스스로 예방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날카로운 봄 날씨에 상처를 입은 우리 피부를 바깥, 보이지 않는 적들로부터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는 어떤 방법들이 효과적일까? 밤낮의 일교차 때문에 건조해지는 피부, 또 날카롭고 따가운 오후의 자외선,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 피부를 괴롭히는 도시의 미세먼지들로부터 피부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봄철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 올바른 생활 습관부터 꾸준하게

기본적인 피부 관리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하루 여덟 잔에서 아홉 잔 정도 되는 양의 물을 꾸준히 마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피부 관리 예방법이다.

2. 꾸준한 세안

외출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 자외선은 더욱 강해지고 도시에 가득 차 있는 미세먼지들로 인해 피부는 노폐물에 쉽게 노출이 되고 상처를 입게 된다. 하루에 두 번 이상의 꾸준한 세안으로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것이 피부 관리 방법이다. 꼼꼼하고 규칙적인 세안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피부 관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자주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를 보호해 주는 막에 상처를 줄 수 있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할 수 있다.

3.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오후 2~3시의 바깥은 여름을 연상시킬 정도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자외선도 강하다. 이런 날 피부는 쉽게 약해지고 상처받게 된다.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소지하고 다니며 꾸준히 발라줘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하는 예방법이나 관리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트러블의 원인과 피부트러블을 완벽하게 치료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찾게 되는 피부 시술이 레이저토닝이다. 레이저토닝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에 효과적인 피부 레이저 치료 방법으로 IPL이나 미백으로도 미비한 효과를 보이는 악성기미와 잡티들에도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이다. 이 시술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고도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장점은 빠른 시술시간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로 시술시간이 길지 않아 바쁜 업무나, 일과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레이저토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진피 속에 자리하고 있는 섬유아세포까지 자극을 줘 피부 탄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시술이다. 시술 후 꾸준한 세안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피부 재생관리 시간을 감안해서 1주에서 2주 정도의 간격으로 5회 이상 관리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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