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이 계곡 가에 자리한 덕에 여름철 물놀이 즐기기 좋아

다양한 숙박시설 갖춘 숲 체험할 수 있는 자연의 쉼터

둔내면 영랑리에 있는 주천강자연휴양림은 배산임수형 자리에 위치해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집자>

둔내면 영랑리에 있는 주천강자연휴양림을 주천강변에 자리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휴양림은 뒤쪽으론 산이, 앞쪽은 강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자리에 위치해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간단한 산책도 가능하다. 황토로 만든 집과 통나무집, 그늘 아래 자리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강변마을 등 계절과 인원에 맞게 숙박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함 숲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휴양림 내에 있는 캠핑장에는 27개의 캠프 사이트가 갖춰져 있으며 강변 가에 위치에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편하다. 캠핑장에서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배전반과 데크, 화장실, 샤워실 등의 기본시설이 갖춰져 있다.

찾기 좋은 시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이 가장 좋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수영장도 개장하며 간단한 생필품은 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

장점과 단점

장점: 주천강과 태기산이 제공하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캠핑 외에 다양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 사이트 주변으로 큰 나무들이 없어 그늘이 적은 편이다. 릴 선은 필수며 테크의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캠핑장 예약 및 이용료

주천강자연휴양림(www.joochun.com)으로 들어가 온라인예약란을 이용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캠핑장 이용료는 12일에 35000원이며 성수기에는 4만원이다. 일반 데크 외에 대형 데크는 6만원이다.

주의사항

캠핑장은 411일부터 1031일까지만 운영한다. 샤워장은 온수를 많이 사용할 경우, 온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주변 볼거리

대표적인 곳으로는 횡성댐과 봉미산, 강원참숯을 꼽을 수 있다. 횡성댐은 물전시관을 비롯해 수변공원이 갖춰져 있어 둘러보기 좋으며 강원참숯은 전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숯가마 사우나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글 사진 바끄로 블로거 희주아빠 (blog.naver.com/jkjkd 희주네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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