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이 계곡 가에 자리한 덕에 여름철 물놀이 즐기기 좋아
다양한 숙박시설 갖춘 숲 체험할 수 있는 자연의 쉼터
둔내면 영랑리에 있는 주천강자연휴양림은 배산임수형 자리에 위치해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집자>
● 찾기 좋은 시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이 가장 좋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수영장도 개장하며 간단한 생필품은 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
● 장점과 단점
장점: 주천강과 태기산이 제공하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캠핑 외에 다양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 사이트 주변으로 큰 나무들이 없어 그늘이 적은 편이다. 릴 선은 필수며 테크의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 캠핑장 예약 및 이용료
주천강자연휴양림(www.joochun.com)으로 들어가 온라인예약란을 이용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캠핑장 이용료는 1박 2일에 3만 5000원이며 성수기에는 4만원이다. 일반 데크 외에 대형 데크는 6만원이다.
● 주의사항
캠핑장은 4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만 운영한다. 샤워장은 온수를 많이 사용할 경우, 온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 주변 볼거리
대표적인 곳으로는 횡성댐과 봉미산, 강원참숯을 꼽을 수 있다. 횡성댐은 물전시관을 비롯해 수변공원이 갖춰져 있어 둘러보기 좋으며 강원참숯은 전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숯가마 사우나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글 사진 바끄로 블로거 희주아빠 (blog.naver.com/jkjkd 희주네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