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피층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물광주사는 3회 이상

꼼꼼한 세안과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분섭취가 가장 좋아

글·사진 김형석 궁클리닉 원장

따사롭고 행복하기만 한 가정의 달도 이내 지나가버리고, 벌써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찾아왔다. 해는 점점 더 길어지고 오후 시간대는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강한 햇살에 하루 종일 표정을 찡그리기 일쑤다. 그렇다고 매번 실내에서만 생활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고 햇살을 피해 그늘진 길로만 다닌다고 해도, 뜨겁게 변해버린 날씨는 우리의 피부를 곤경에 빠뜨리곤 한다. 해는 길어 졌지만 쌀쌀한 저녁 날씨와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그리고 계속 흘리는 땀으로 인해 피부는 알게 모르게 많이 망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더욱더 피부 관리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를 위해 힘써 주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분비가 많은 여름 우리의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고 또 트러블로부터 예방하는 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스스로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

매일 충분한 수면과 취침,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해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보충을 해주는 방법들이 있다. 첫 번째는 많은 땀을 흘리는 여름 메일 2L이상의 물을 마시면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동시에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두 번째는 규칙적인 세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황사로 인해 피부에 많은 노폐물들이 쌓이는데, 철저하고 꼼꼼한 세안을 통해 노폐물을 닦아내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예방법이다.

세 번째로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그 외에 다른 피부 관리법으로는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해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챙기는 방법 등이 있다. 이처럼 꾸준한 피부 관리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피부 트러블의 원인치료와 더욱더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선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채워주고 훨씬 효과적인 시술인 물광주사가 있다. 이 물광주사는 피부 진피층에 직접 히알루론산을 주사해서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또 수분을 200~300배까지 끌어당겨서 피부가 수분을 항시 머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술이다. 물광주사 효과는 피부 속에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톤의 개선과 동시에 피부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다.

게다가 시술 시간도 빠르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장점이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만족도 높고 또 인기 있는 시술로 꼽히고 있다. 피부트러블이나 건조한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 또 탄력이나 미백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물광주사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받는 것을 권장하고 시술 후,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의 지속기간이 유지된다고 한다.

사람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이 대부분 얼굴이다 보니 좀 더 신중하고 또 안정성을 입증받은 곳에서 시술받는 걸 권유하며 물광주사 시술 후에도 꾸준한 셀프 피부 관리 등을 주기 적으로 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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