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히 생활 리듬을 맞춰주는 것도 중요

세안은 가장 기본적인 피부 관리로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글/사진 김형석 궁클리닉 원장

봄 날씨는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한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한낮의 온도가 30도에 육박해 엄청나게 뜨거운 여름을 연상시킨다. 확실하게 달라진 실내, 실외 온도와 땀을 많이 흘려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인 여름인 것이다.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까 하는 걱정이나 하얀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타 버릴지 모른다는 걱정에 계속해서 바르게 되는 자외선 차단제 등, 옷가지는 얇아졌지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푹푹 찌는 날씨 탓에 축축 처지는 몸. 새벽에도 덥기는 매한가지라 자다가도 깨는 일이 일쑤다. 이로 인해 쌓이게 되는 스트레스와 망가지는 생활리듬, 또 너무 차이가 심해 감기를 유발하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 등으로 인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관리에 더욱 유념을 해야 한다. 특히 여드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피부 조직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이 때문에 평생 고생을 해야 하는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 청춘의 상징, 심벌이라고 표현되던 여드름은 보통 청소년기에 시작해 성인이 되기 전에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도심을 가득 메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들과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곤 한다. 하지만 일상의 일들로 바쁜 직장인들이 매번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하기도 번거롭고 비용적인 부분도 크다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셀프 피부 관리 방법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 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쁜 현대인이나 직장인들에게 피부 치료와 관리 방법들이 최대 관심사가 되다 보니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가 되고 있지만 그 첫 번째는 자외선 노출이 가장 심한 오후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외출 때뿐만 아니라 항시 자외선 차단제를 소지해서 꾸준히 발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기미, 주근깨 등과 피부 색소침착 등으로 색소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두 번째로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항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줘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의 수분을 관리해주는 방법이다. 하루 2L이상의 수분 섭취는 피부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으니 유념해두도록 하자. 세 번째로는 가장 기본적인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인 꼼꼼한 세안이다. 세안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피부 관리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세안의 역할이 큰데 야외활동으로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세안을 통해 덜어내어 피부 트러블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그 외로 뽑히는 피부 관리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꾸준히 생활리듬을 맞추어 주는 것, 충분한 수면시간 등이 있으며 이것 역시 괜찮은 피부 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셀프 피부 관리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부분은 치료를 하기 힘든데 이런 피부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간편하고 또 효과적인 시술이 하나 있다.

셀프 피부 관리법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피부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는 데는 프락셀제나가 좋다. 프락셀제나는 오래된 수술흉터, 수두흉터, 여드름 흉터 등 다양한 흉터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시술로 뽑히고 있다. 흉터를 비롯한 복합적인 피부 치료에 좋다는 프락셀제나는 피부 재생 능력이 무척 뛰어나며 또 피부 안쪽 진피층까지 영향을 주어 손상되고 노화된 콜라겐을 파괴하고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하고 활성화하는 효과로 보통 피부 재생기간을 생각해서 한 달 정도 주기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한 번의 시술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3회 이상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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