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 색소를 선택해 파괴할 수 있는 레이저토닝 추천

세안·충분한 수면·과일·야채 섭취로 피부트러블 줄일 수 있어

글ㆍ사진 김형석 궁클리닉 원장

호국보훈의 달인 6월도 끝나고 월요일과 동시에 시작된 7, 점점 올라가는 평균 기온과 인상을 쓰게 만드는 낮의 온도는 점점 여름을 실감한다. 이 시기는 어쩔 수 없이 야외활동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의지와 관계없이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곤 한다. 7월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피부는 쉽게 자외선에 노출이 되고, 자주 일어나는 피부트러블과 색소침착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여름이 끝나고 나면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기미나 주근깨 등 잡티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더운 날일수록 피부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미 생긴 잡티를 가리기 위해 더 짙게 하게 되는 화장이나,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피부트러블을 다시 덮으려고 화장을 하는 시기가 잦아지다 보면 지쳐버린 피부가 이내 성을 내는 걸 볼 수 있다. 이에 바쁜 직장인들이나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쉽사리 피부과에 방문하기 힘든 젊은 학생 사이에선 이같은 간단한 트러블을 집에서 간단히 관리할 수 있는 셀프 피부 관리 방법들이 유행하고 있다. 그럼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피부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강한 햇살과 따갑기 만한 햇볕, 아스팔트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운 바람에 이내 지쳐버리는 우리 피부. 이런 위험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아래 방법은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인기 있는 방법들이다.

첫 번째 피부 관리법은 꼼꼼한 세안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하는 관리 방법으로 세안은 외출을 통해 쌓여있던 노폐물들이 피부의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을 만드는 것을 방지해준다. 피부는 세안을 해줌으로써 모공을 막고 있던 노폐물들을 제거하게 되며 피부가 충분히 숨 쉴 수 있도록 해준다. 하루 2회 이상의 꾸준하고 꼼꼼한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시간, 규칙적인 운동, 과일, 채소 섭취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다.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부가 좀 더 쉽게 자극을 받게 되고 생기를 잃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피부 관리 중 하나다.

세 번째는 자외선 차단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꼼꼼하게 발라주어 피부에 쉽게 손상을 주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후 2~3시 사이에는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필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이런 뜨거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피부에 쉽게 생기며 이런 색소 질환 같은 트러블은 특히나 더 치료하기가 까다롭다.

네 번째 피부 관리법은 충분한 수분섭취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특히 수분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 피부가 수분을 잃으면 탄력을 잃고 쉽게 건조해지고 까칠해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 주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 실내/실외 온도로 인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하루 2L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셔 주는 것도 좋은 피부 관리법이다.

위의 피부 관리법으로 스스로도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지만 이미 진행된 피부의 악성 기미, 잡티들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때는 악성 기미, 잡티 치료에 효과적인 시술인 레이저토닝을 추천한다.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원하는 부위에 멜라닌 색소들을 선택해서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 효과적이며 콜라겐 재생도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탄력, 피부재생 효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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