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가 콤팩트 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UE 미니 붐(UE MINI BOOM)’을 출시했다.

 

‘UE 미니 붐’은 기존 로지텍 UE 모바일 붐박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크기는 여전히 매우 작지만 로지텍이 인수한 음향 전문기업 얼티밋이어의 음향기술을 적용해 명료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을 구현했다. 또한 크기가 작은 단품 제품이지만 좌우 음 분리도를 강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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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레오 재생능력이 강화된 블루투스 스피커, UE 미니 붐(사진=로지텍 코리아)

 

‘UE 미니 붐’은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했다. 따라서 완충 후 여행이나 캠핑 시 사용하기 좋다.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은 최대 15m까지 깨끗하게 연결 가능하며, 다수의 포터블 기기들이 채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충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가 ‘UE 미니 붐’을 2대 구입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앱을 다운로드하면 2대의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Stereo to Stereo’ 모드 및 좌우 스테레오 모드를 사용, 한층 넓은 음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UE 미니 붐’은 레드,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메탈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단단하고 내구성이 우수한데다 겉에는 고무 재질의 케이스를 씌워 손으로 들거나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의 감촉이 좋고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다.

 

▲ UE 미니 붐 레드 색상(사진=로지텍 코리아)

▲ UE 미니 붐 블랙 색상(사진=로지텍 코리아)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에는 통화버튼을 눌러 스피커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로리 둘리(Rory Dooley) 얼티밋이어의 수석 부사장은 “얼티밋이어는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오디오 솔루션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편리함과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UE의 최신 모바일 스피커는 집에서 태블릿으로 최신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는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UE 미니 붐의 소비자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

 

[기사제공=미디어잇 |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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