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국립공원에서는 오는 19일 아토피와 천식등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누리 캠프'가 운영된다.

아토피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북한산에서 산림욕 체험과 함께 인근 농가마을로 찾아가 친환경 자연체험 및 먹거리 만들기 등 자연과 감동이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손동호 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최상의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5.6.9월에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031-828-8024)나 도봉구 보건소(02-2289-84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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