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전북권협력단은 도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전라북도 SNS 관광기자단으로 위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SNS 관광기자단은 도내외 주요 대학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자원(관광지, 축제, 음식 등)을 테마별‧계절별로 정기 및 수시답사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투브, 블로그, UCC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국에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외 팸투어, 세일즈콜 등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때 통역을 지원하고 관광지 답사 후에는 설문을 통해 기존 관광지와 축제 등 관광자원의 특성을 파악, 도내에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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