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정책을 홍보하는 데 두다다쿵 캐릭터를 활용하고, EBS와 산림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도 시의 산림, 휴양, 공원 정책 등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활용키로 했다.
특히 3개 기관은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에 ‘두다다쿵’을 소재로 한 ‘두다다쿵 빌리지’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 이를 통해 꼬마 탐험가 ‘다다’와 어린 두더지 ‘두다’의 숲속 탐험을 다룬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배경이 경기도 숲에 재현된다.
두다다쿵 빌리지는 74만㎡(22만4,000여 평) 규모로 조성될 ‘실비아자연휴양림’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두다다쿵 이야기와 애니메이션 배경을 체험할 수 있는 두다다쿵 키즈 캠핑 파크, 와이어를 이용해 숲속 위를 비행하는 ‘짚스카이(Zip-sky)’, 애니메이션 일화를 경험하는 실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장 숲 유치원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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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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