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카는 차를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다수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카 쉐어링 개념이다.(사진=그린카)
서울시가 내일(30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아이스링크 옆 주차장)에서 양천구청·현대백화점·나눔카 운영업체와 함께 나눔카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실제 나눔카 2대를 전시하여 시민이 직접 탑승해 시동을 걸어 보고 이용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부스를 찾아온 시민에게는 나눔카 주중 1시간 무료 이용권 및 1만 포인트 이용권(총 6백장)도 제공된다.

나눔카 퀴즈를 통해 영화예매권, 교통카드(총 1백장) 등을 제공하며, 나눔카 선호도 조사에 응한 시민에게는 스포츠음료(총 5백병)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2월 서울 시내 292곳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나눔카는 현재 676개소 1천3백여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3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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