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의 야영장에서는 숲속 도서관, 사진전, 음악회,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들이 진행되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무료로 영화가 상영되며, 도심 속 문화휴가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한, 전국 35개 국립공원 야영장을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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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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