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강원 4대호수 물레길페스티벌 2014 ● 기간 : 9월 25~10월 5일 ● 장소 :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113-1 (송암동)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물레길 페스티벌 행사장 화천 붕어섬 일대, 양구 파로호 일대, 인제 소양호 일대 ● 문의 :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033-254-2107~9
강원도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관광상품을 주제별로 정하여  출시하고, 물레길 페스티벌 등 특별 이벤트 개최,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할인 실시, 수도권 홍보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도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춘천 의암호, 화천 춘천호, 양구 파로호, 인제  소양호 등 4개 호수에서 수상 레저 페스티벌인 '강원 4대호수 물레길페스티벌 2014'를 개최한다.

또, 춘천권 '가족과 함께하는 물위의 행복', DMZ권 '평화통일 기원과 안보생태체험', 동해안권 '바다로 떠나는 낭만여행', 설악권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추억여행', 태백권 '고생대 자연사 지질공원체험' 등 주제별 관광코스와 타깃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여행업계(하나투어 등)와 공동으로 특별상품을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다.

강릉 커피축제, 횡성 한우축제, 양양 송이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속초 설악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영월 김삿갓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도 관광주간과 연계하여 열린다.

특히, 이번 가을 관광주간 기간 중 개최되는 물레길 페스티벌, 원주 한지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강릉 커피축제 및 국제민속예술축전, 정선 한국민속예술축전 등 6개 지역축제와 예술축전은 매일 1회 이상 서울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도권 체류 유학생, 주재원, 기업인, 관광객 등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주간 기간 중 할인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원도 내 박물관, 관광지 등 도내 공공운영 시설 22개소에서 10~50% 입장료를 특별 할인하며, 레일바이크, 짚와이어, 카약 등 34개소 체험시설에서는 이용료 할인이나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지급된다.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민간운영 50여개 업소에서도 5~30% 할인이 실시된다.

다음달 1~5일 진행되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 경품·기념품 증정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예정인 중국인 관광객의 도내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도는 관광상품을 개발함은 물론 서울과 도내 축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수도권 관광객 유치 거리 홍보캠페인, 수도권 지하철 특별광고,  관광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경품이벤트 실시, 관광서포터즈 활동 등 특별이벤트와 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도 전개된다.

한편, 강원도는 관광주간 기간 중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소와 리조트에 관광홍보물을 비치하는 것은 물로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74명과 관광통역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상시 배치하여 언제든지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택시 외국어 동시통역 관광안내 서비스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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