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내 위기 청소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중‘숲으로 오름길’은 산림교육과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 중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회(30시간)에 걸쳐 숲체험, 목공예 체험교육 및 집단상담 등이 실시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보이지 않는 숲(숲 놀이를 통한 관계형성), 숲을 심다, 숲 전통놀이, 숲에서 마음 나누기, 숲에서 즐기는 리듬, 나눔 이야기(집단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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